(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연휴 기간 이용객이 급증하는 제주국제공항 입구와 칠성상가 1·2, 동문수산시장 등 4곳은 원활한 주차장 순환을 위해 유료로 운영된다.
제주시는 또 27일과 28일 양일간 동문재래시장과 동문공설 주차장에 주변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 관리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도 22개 공영주차장 중 중앙로터리와 천지·홍로·표선 등 17곳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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