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8만~24만5천원·LG유플러스 5만2천∼23만원 수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플래그십 신작 갤럭시 S25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5만2천~24만5천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전 마지막 공시지원금이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22일 공개한 갤럭시 S25 시리즈에 대해 SK텔레콤[017670]은 기종 상관 없이 8만~24만5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여기에 공시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추가지원금을 합하면 전체 지원금은 9만2천~28만1천750원이 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032640]의 공시지원금은 5만2천∼23만원이다.
삼성전자가 신작의 가격을 동결한 만큼, 이통사들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다만 이는 예고된 지원금으로, 추후 변경될 수 있다.
갤럭시 S25 일반모델 판매가는 115만5천원, S25 플러스 모델은 135만3천원부터 S25 울트라 모델은 169만8천400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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