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23일 오후 3시 55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교항리에서 산불이 나 약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 등은 "뒷산에서 불이 보인다"는 신고로 헬기 2대 등 장비 10여대와 인원 4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5분께 큰 불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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