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23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 빌딩에서 '2025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학습 공동체) 지식 콘퍼런스'를 열어 해외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지다프 루머용 주한태국대사관 참사관, 신근혜 한국외대 아시아언어문화대학장, 이희옥 성균관대 중국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2019년부터 매년 열려 온 콘퍼런스는 현대엘리베이터 해외 법인이 있는 중국, 튀르키예,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주요 전략국인 태국,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8개 국가와 관련해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논의를 펼치는 자리다.
유관 산업 현황, 시장 전망을 비롯해 각국 역사와 문화적 특성 등 폭넓은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조재천 대표는 "지난 1년여간 자율적으로 연구 활동에 참여한 CoP 팀원들의 노고가 전사적 글로벌 역량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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