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콘텐츠 제작 홍보하면 1건당 5만원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귀농귀촌의 매력을 온라인으로 알릴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네작가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농업과 농촌, 농촌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를 사진, 영상 등으로 제작해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인 '그린대로'에 게시하면 한 건당 5만원, 월 최대 20만원까지 원고료를 지급한다.
올해 14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다.
동네작가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4일까지 귀농귀촌희망센터(계곡면 둔주포안길 18)에 신청서와 세부활동 계획서, SNS 활동 내용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동네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