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 휴가는 지난해 현안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공모 사업을 유치하는 한편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어진다.
31일 특별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민원 서비스 및 현안 업무 직원은 다음 달 둘째 주까지 휴가를 사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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