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프리미엄 여행가방 특별전…20·30대 인기 캐리어 로켓배송

연합뉴스 2025-01-23 12:00:12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쿠팡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6일까지 프리미엄 여행가방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쿠팡에는 지난해 패리티, 럭키플래닛, 헤이즈 등 20·30대 고객에게 인기 있는 캐리어 브랜드 10여곳이 신규로 입점해 로켓배송 가능 상품이 늘었다.

패리티는 파손 위험이 적은 캐리어로 2019년 첫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모두 팔아 화제가 된 브랜드다.

럭키플래닛은 여행가방 및 소품을 독특한 디자인 감성을 담아 제작해온 국내 브랜드다.

대표 상품인 '고비욘드 시즌3 기내용 캐리어'는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와 이탈리아 '에이 디자인 어워드 브론즈'를 수상했다.

프론트 포켓이 달려 있어 캐리어 전체를 열지 않아도 간단히 짐을 넣고 뺄 수 있고, '안티 스크래치' 특수 코팅 기능으로 긁힘을 최소화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캐나다 국민 캐리어 브랜드 '헤이즈'의 상품도 선보인다.

특별전에는 신규 브랜드와 함께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쌤소나이트 등 기존 브랜드들도 대거 참여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특별전은 여행 준비와 선물 구매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브랜드 인기 상품을 엄선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품격 있는 상품을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