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2일 오후 7시 23분께 대구 달서구 신당동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세대의 60대 주민 1명이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주민 1명은 연기를 흡입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고, 같은 아파트 주민 4명은 자력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 약 10㎡를 태우고 13분 만에 모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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