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권성동, 당 '원로'들과 정국 해법도 논의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재래시장에서 민심을 청취한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재래시장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성수품 물가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장 방문에는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이양수 사무총장 등이 함께한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에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 등과 함께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전직 원로들로 구성된 당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하며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위기 극복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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