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참사랑나눔회로부터 사랑의 쌀 1천㎏을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쌀은 도내 소방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인 '강원119행복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사랑의 쌀은 춘천지역 노인 100여명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소방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같이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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