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이 의정 갈등 장기화 속에 의료 공백을 메우고 있는 간호 인력을 보강한다.
22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신규 간호사 22명이 내달 1일 자로 임용된다.
2023년도 추가 모집자 중 임용 순서를 기다려온 6명, 지난해 채용 합격자 16명이다.
조선대병원에는 현재 약 980명 간호사가 재직 중이다.
상급종합병원인 조선대병원은 지난해 의정 갈등 국면에서 집단 이탈한 전공의 108명을 사직 처리했다.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 이후에는 진료 지원(PA) 간호사 비중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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