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동시에 선보이는 통합형 네트워크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이날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이태원 호텔에서 KCC모빌리티 등 딜러사 7곳과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1개의 스텔란티스코리아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는 올해 내에 지프와 푸조 모델을 함께 전시하는 'SBH 전시장·서비스센터'로 통합 전환된다.
스텔란티스는 SBH 확대를 통해 일원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통한 고객 경험 강화 및 브랜드 노출 기회 증대 효과 등을 기대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브랜드 간 효율성과 시너지를 최대화해 브랜드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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