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2일 낮 12시 51분께 전북 임실군 임실읍의 한 삼거리에서 7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유소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당시 A씨는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며 달려오던 B씨(50대)의 차량과 부딪혔고, 이후 사고 충격으로 주유소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호등이 없는 삼거리에서 사고가 났다"며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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