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손잡고 통근·통학용 수소버스 보급…환경부·기업 협약

연합뉴스 2025-01-22 17:00:07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기업과 학교 통근·통학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다.

환경부와 국내 1위 전세버스 사업자 원더모빌리티, 삼성물산, 효성하이드로젠, 현대자동차는 22일 오후 경기 용인시 현대차 마북연구소에서 수소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참여한 원더모빌리티는 현재 수소버스 51대를 운영 중인데 올해 250대, 2030년까지 2천대로 늘려 기업·병원·대학 통근·통학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수소버스 보급 대수는 1천727대다.

버스 등 상용차용 충전소는 60곳(152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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