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도·나주시와 전기차 안전기술 '맞손'

연합뉴스 2025-01-22 17:00:05

교통안전공단, 전라남도·나주시와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라남도, 전남 나주시와 '전기차 운행 안전 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세 기관은 전기차 운행 안전성 제고를 위한 기술·정책 개발, 사용 후 배터리 안전관리 및 재제조·유통순환 기술 개발, 친환경 관련 산업육성 및 첨단 검사 기술개발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모빌리티 안전성 향상과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전 기술 개발과 이차전지 산업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