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보건소 제증명·유료검사 수수료 2월 3일부터 인상

연합뉴스 2025-01-22 16:00:19

창원시청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보건소 제증명·유료검사 수수료를 2월 3일부터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상 대상은 제증명 7종, 유료검사 18종이다.

주요 내용으로 일반채용신체검사서는 3만330원에서 3만1천150원으로, B형간염 검사는 7천150원에서 7천340원으로, 혈액 5종 검사는 5천950원에서 6천100원으로 오른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창원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수료 변경은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4-241호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의 내역 일부 개정'에 따라 창원·마산·진해보건소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온라인 제증명 발급과 검사 결과 조회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www.e-health.go.kr)에서도 할 수 있다.

k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