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는 올해 취약계층 등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신축 임대주택 268호를 매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2호에 비해 32.7% 증가한 것이다.
신축 매입 약정 신청은 내달 3일부터 5월 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 사이트 내 주택매도, 주택매입공고 화면에서 '2025년 제주지역 신축 매입 약정주택 매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정만 제주지역본부장은 "지난해에도 정부의 국민 주거 안정 방침에 따라 애초 157호를 매입할 계획이었으나 45호를 추가로 매입했었다"며 "올해도 서민 주거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입 물량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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