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패션 리테일 기업 쉬인은 지속 가능한 패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비영리 조직인 '쉬인 재단'을 설립하고 케냐의 사회적 기업 아프리카 콜렉트 텍스타일 ACT 재단에 약 53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쉬인은 2021∼2024년 약 2천600만 달러를 투입해 다양한 사회·환경 프로젝트에 투자해왔다.
도널드 탕 쉬인 회장은 "재단 설립은 쉬인이 사회적 책임을 더 효과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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