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새내기 소상공인에게 '생애 첫 창업지원금' 300만원씩을 준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김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처음으로 창업을 한 소상공인으로, 창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유흥업종, 휴·폐업자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다음 달 21일까지 소상공인지원팀(☎ 063-540-3978)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폐업을 막고, 창업하기 좋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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