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지난 2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민관 개발 협력 'IBS-ESG 이니셔티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코오롱FnC는 이 사업을 통해 몽골에 폐의류를 활용한 재생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 같은 '순환 패션'과 관련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코오롱FnC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자회사인 케이오에이(K.O.A)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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