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 부산시청서 22∼23일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 상황을 극복하고자 22일부터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사회적 경제제품 특별판매전(플리마켓)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28곳이 참여해 건어물, 조내기고구마, 표고버섯, 수제비누, 방향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친환경 자원재활용 제품 등을 선보인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과 기념품을 지급하고 참여 업체별 시음·시식회 등도 마련한다.
▲ 부산박물관, 설맞이 문화행사 = 부산시립박물관은 설 연휴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부산관 2층 로비와 야외마당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 '던져라 윷, 펼쳐라 운'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을사년 설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방문객들이 직접 윷을 던져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윷점 운세 카드 뽑기와 투호 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