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안전용품 제조사 블랙야크아이앤씨[478560]가 코스닥 시장에 스팩(특수목적회사)합병 상장한 첫날인 21일 장중 오름폭을 반납한 채 마감했다.
이날 블랙야크아이앤씨는 기준가(5천220원) 대비 5.75% 오른 5천5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과 함께 16.48% 오른 주가는 한때 29.89% 오른 6천78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세가 크게 줄었다.
2013년 설립된 블랙야크아이앤씨는 안전화와 안전복, 기타 안전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 매출액 352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1호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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