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쌀 나눔 행사…강호동 회장 "사회공헌 이어간다"

연합뉴스 2025-01-21 15:00:13

쌀 나눔 행사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협중앙회는 21일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설을 앞두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햅쌀 2t(톤)과 전국 지역농협에서 생산한 즉석쌀밥 1천세트를 후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행사에서 떡국 1천인분을 배식했다.

강 회장은 "농협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이달 사회공헌 테마를 '새해·설날 맞이 나눔 활동'으로 정하고 상생 가치 확산에 나섰다. 계열사를 포함한 범농협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200차례에 걸쳐 떡국떡과 국내산 농산물, 연탄 등 16억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지원활동을 펼쳤다.

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