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활용법을 교육하는 '어디나지원단' 15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등 서울시 내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 주민등록상 만 55세 이상 서울 거주 시민(1969년 4월 1일 이전 출생자) ▲ 디지털 관련 분야 자격증 및 활동 이력 보유자다.
지원단에 선정되면 월 30시간 내외 활동하고, 90분당 3만3천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신청서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온라인(https://bit.ly/3S4tFZ7)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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