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우선주의 기반한 '힘을 통한 평화' 기조의 美 외교 총괄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연방 상원은 20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후보자의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 처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행정부 내각 후보자 중 상원 인준을 통과한 첫 사례다.
연방 상원의원(플로리다주) 출신인 루비오 후보자는 이에 따라 미국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힘을 통한 평화'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 정책을 기반으로 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외교 정책을 총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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