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m 레인 6개 갖춰…개관식은 2월 3일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합덕 반다비수영장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착공해 지난해 말까지 115억원이 투입된 반다비수영장은 25m 길이의 수영레인 6개를 갖췄다.
이 중 1레인은 장애인 전용으로 운영된다.
개관식은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
반다비수영장 이용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팀(☎ 041-360-8066)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다음 달 말까지 체험운영 기간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며 "반다비수영장이 시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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