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는 20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저소득층 400가구에 2천만원 상당의 먹거리·생활필수품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이보룡 현대제철 부사장은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제철소는 37개 자매결연 복지시설을 위해 1천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도 마련, 오는 21일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6일 직원들이 파란 산타 옷을 입고 복지시설에 2천만원 상당의 밍크담요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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