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설을 앞둔 20일 여중협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양구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도 행정국과 군청 직원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앞서 여 부지사는 군청에서 양구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여 부지사는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원 경제를 지켜주고 계신 전통시장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도민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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