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연합뉴스) 전남 구례군은 '2025 다낭 도시 협력 포럼'에 참석해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골프 등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18일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한 구례군 대표단은 관광 산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구례군 대표단은 우호 협력 도시 전시회에서 특산품인 쑥부쟁이 쿠키와 산나물 비빔밥, 산수유 양갱 등을 전시하며 건강한 구례의 먹거리를 홍보했다.

한국 전통 음악 공연도 선보이며 세계 각국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