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는 제25대 이사장에 이철구 이사장이 재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작곡가 출신인 이 이사장은 23대 이사장부터 직위를 맡아오고 있다. 임기는 2028년까지 4년이다.
1961년 창설된 한국음악협회는 한국 클래식 음악 등을 기록하고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이 이사장은 "음악인과 음악계의 인권 신장 및 권익 보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업 경영과 연계한 음악계 발전 방안 등을 통해 협회가 국제적 음악 예술 기관으로 확장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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