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2025년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지역 유망 수출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년, 연간 7천만원 한도에서 해외진출 특허전략,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 개발,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또 특허, 상표, 디자인권 확보를 위한 전문 상담과 함께 해외 출원 비용의 최대 60%를 지원받는다.
지난해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38곳이다.
수출 실적이 있거나 올해 수출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홈페이지(pms.ripc.org)에서 신청받는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다음 달 5일 대구상공회의소 10층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3-242-8080∼82)로 문의하면 된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지식재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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