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부설 국제경영원은 올해 5회에 걸쳐 '일본 제조 현장 혁신(TPS) 연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TPS는 '도요타 생산 시스템'의 약자로, 원가 절감·생산성 향상·품질 개선을 목표로 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생산 관리 방식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일본 제조 현장에서 TPS를 적용한 혁신 사례를 학습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한경협 국제경영원은 소개했다.

연수는 오는 3·5·7·10·12월 각 3박4일 일정으로 나고야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직원은 한경협 국제경영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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