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철도업계와 신년 안전결의대회…"안전, 행복 위한 약속"

연합뉴스 2025-01-20 12:00:08

철도인 신년 안전결의대회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산업협회와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5 철도인 신년 안전결의 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상우 장관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 이성해 한국철도산업협회 회장(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이종국 SR 대표이사 등 철도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은 행복을 위한 약속입니다. 언제나 국민 곁에, 모두의 행복철도'라는 슬로건 아래 철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했다.

국토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철도정책의 최우선으로 두고 철도 산업의 혁신과 안전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과 중앙선·동해선 등 11개 노선이 개통한 성과를 토대로 철도망 확대와 고속철도망 구축을 통해 교통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