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동원F&B[049770]는 양념 전문 브랜드 '하루미'를 출시하고 양념장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하루미 양념 소스는 소갈비, 소불고기, 돼지갈비, 돼지불고기 등 고기양념 4종으로, 고기 부위와 용도에 맞게 넣으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제품은 양파와 생강, 사과 등 국산 재료를 넣어 만들었고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낮췄다.
동원F&B는 앞서 조미 소스 제품으로 참치액과 참치다시를 선보였고 앞으로 저당, 글루텐프리(무글루텐), 할랄 인증 등 다양한 양념 제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떡볶이나 찌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양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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