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19일 오후 8시 51분께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 한 연구동 실험실에서 불이 났다.

로봇용 배터리 충전기함에서 발생한 불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인 9시 12분께 스스로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2V 배터리 셀 7개가 불에 탔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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