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도는 설을 맞아 롯데쇼핑과 손잡고 수산물 특별·상시 판촉 기획전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ON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경남 수산물 기획전을 열고 주 1회 30% 할인 쿠폰(최대 2만원)을 발행한다.
이후에는 주 1회 20% 할인쿠폰(하루 최대 1만원)을 발행하는 상시 기획전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또 굴과 멸치, 미더덕 등 도내 수산물 판매업체 86곳 이상을 모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경남지역 수산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8일부터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egnmall.kr)에서 주 1회 20% 할인쿠폰을 발행해 최대 1만5천원까지 수산물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기획전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경남지역의 우수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관련 소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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