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3월 17∼21일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 체험을 할 수 있는 20곳 안팎의 주거시설과 관리시설, 텃밭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도시민은 임대 신청을 통해 조성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입지 조건, 운영 계획 등을 평가해 오는 3월 31일까지 시·군(지구) 세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구당 사업비는 3년간 30억원(국비 15억원·지방비 15억원)이다.
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