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의창구 북면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을 오는 3월 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족욕체험장은 해당 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건 등 필요물품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시는 원래 족욕체험장을 매년 4∼11월에만 운영했으나, 겨울철 족욕체험을 희망하는 시민 수요 등을 고려해 올해 처음으로 동절기 시범운영을 결정했다.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750㎡)은 2010년 문을 열었다.
이용객들은 섭씨 40도 내외의 온천물에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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