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지역보건의료계획 의결…"의료서비스 개선·건강증진"

연합뉴스 2025-01-19 00:00:28

울주군보건소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군보건소 주관으로 2025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와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열고 주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 연도(2024년) 시행 결과 및 3차 연도(2025년) 시행 계획(안),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및 2025년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수립한다.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매년 연차별 계획을 만든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 건강 수준과 요구도를 바탕으로 매년 사업 평가와 계획을 수립한다.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보건의료계획과 통합건강증진사업 연차별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울주군 보건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