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외계층 문화누리카드 14만원 지원

연합뉴스 2025-01-18 11:00:11

부산시청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1만원 인상해 1인당 14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면 별도의 절차 없이 20일까지 소지한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된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자격에 해당한다면,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문화누리 고객센터(1544-3412), 모바일 앱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c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