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주말인 18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2∼14도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0.5∼1.0ｍ로 잔잔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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