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금강스님…위원에 혜민스님 등 21명 위촉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대한불교조교종은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을 보급하기 위해 '선명상위원회'를 구성하고 초대 위원장으로 중앙승가대 교수인 금강스님을 위촉한다고 17일 밝혔다.
위원으로는 혜민스님, 진경스님을 포함해 스님 16명과 박희승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사무총장, 신진욱 대한불교진흥원 사무국장 등 일반인 5명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된다.
선명상위원회는 3월 템플스테이 시작을 목표로 2월 말까지 다양한 선명상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중 선명상 프로그램 교육을 지도할 지도법사·지도사 교육과정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조계종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위촉식을 진행한다.
buff2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