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웹툰 플랫폼 피너툰이 서비스를 종료한다.
피너툰은 17일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려 "오는 2월 28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땅콩' 환불 관련해서는 홈페이지 상세 내용을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해주신 작품, 아직 완결되지 않은 작품들은 다시 만나볼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피너툰은 국내 웹툰 전문 플랫폼 중 하나로 '바할의 짐승은 먹잇감을 놓치지 않는다', '두근두근 공략기', '고양이 아가씨와 경호원들' 등의 작품을 연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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