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최우식의 청춘 로맨스 '멜로무비', 2월 14일 공개

연합뉴스 2025-01-18 00:00:32

넷플릭스 새 시리즈 '멜로무비'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우 박보영과 최우식이 로맨스 호흡을 맞추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가 다음 달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이들이 출연하는 새 시리즈 '멜로무비'를 2월 14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청춘들이 서로에게 영감이 돼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다.

최우식은 단역 배우 출신 영화 평론가 고겸 역을, 박보영은 영화를 싫어했지만 영화감독이 된 여자 김무비를 연기한다. 무명 작곡가인 홍시준 역에는 이준영이, 홍시준의 전 연인이지 시나리오 작가인 손주아 역에는 전소니가 나선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스타트업', '빅마우스' 등을 만든 오충환 감독과 '그 해 우리는'의 이나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 작가는 "영화 같은 인생을 꿈꾸는 청춘이 마주하는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는 미래의 모습을 그렸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멜로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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