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방문의 해' 밝았다…대천해수욕장서 관광객 환영 행사

연합뉴스 2025-01-17 17:00:12

보령 대천해수욕장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17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첫해인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대천관광협회와 함께 관광객 환대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도내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에게 행복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재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는 대천해수욕장 인근 5개 호텔 투숙객 가운데 대가족, 다둥이가족, 연인, 친구 동반 등 5개 팀을 선정해 호텔 1일 숙박권을 제공했다.

또 이동 관광 안내 차량으로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에게 관광 정보를 안내했고, 선착순으로 따뜻한 음료와 핫팩을 전달했다.

충남 관광 캐릭터인 '워디'와 '가디'와 함께 사진 찍는 이벤트도 열렸다.

도 관계자는 "더 자주 찾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충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