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의회 도의원과 직원들이 매달 급여 일정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나눔에 참여한다.
최학범 도의회 의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17일 도의회에서 '착한일터' 업무협약을 했다.
'착한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직장인은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자동 이체하는 방법으로 참여한다.
최학범 의장 등 도의원 33명, 도의회 직원 61명이 착한일터 기부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도의회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공무원들이 솔선하고자 업무협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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