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야놀자는 2024 '스티비 국제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혁신기업'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스티비 어워드는 '비즈니스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비즈니스 시상식이다.

매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약 1만2천건 이상의 출품작이 접수되며 국제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야놀자의 글로벌 설루션 사업과 여행 특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국제 시장에서 혁신성과 실질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야놀자는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및 D·N·A 혁신상에서 자체 AI 서비스 'Y Price'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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