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17일 오전 7시 35분께 경기 광주시 중대동의 한 플라스틱 용기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약 100평 규모의 단층 창고 건물과 내부 집기 등이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와 소방관 등 60여명을 투입해 오전 8시 35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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