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는 위스키 스카치블루의 패키지(포장) 디자인을 리뉴얼(새단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제품 라벨을 글자 위주로 디자인했고 마스터 블렌더인 존 글라스의 서명을 더했다. 로고 디자인은 간결하게 표현해 가시성을 높였다.
스카치블루 21년의 병은 사각 병에서 원통형 병으로 바꿨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스카치블루가 앞으로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카치블루는 롯데칠성이 지난 1997년에 처음 선보인 위스키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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