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부산시설공단 꺾고 핸드볼 H리그 선두 추격

연합뉴스 2025-01-17 01:00:08

16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경남개발공사 이연송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삼척시청이 핸드볼 H리그에서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이계청 감독이 지휘하는 삼척시청은 16일 대구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열린 신한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부산시설공단과 경기에서 32-24로 승리했다.

3승 1무가 된 삼척시청은 1위 SK 슈가글라이더즈(4승)를 승점 1 차이로 추격했다.

삼척시청은 김보은(7골)과 전지연(6골)이 많은 득점을 올렸다.

부산시설공단에서는 권한나가 7골, 4도움으로 분전했다.

[16일 전적]

▲ 여자부

삼척시청(3승 1무) 32(17-13 15-11)24 부산시설공단(2승 2패)

서울시청(2승 1무 1패) 33(16-7 17-15)22 경남개발공사(2승 2패)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6승 1무 7패) 31(13-12 18-11)23 충남도청(1무 1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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